팬오션, 1분기 깜짝실적 전망… '매수'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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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1분기 깜짝실적 전망… '매수' [대신증권]

비즈니스플러스 2025-04-08 06:34:44 신고

팬오션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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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팬오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1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에 힘입어 올해 전체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서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발틱 운임지수(BDI) 부진에도 벌크 선대의 효율적 운영과 비(非)벌크 부문의 양호한 실적으로 당사의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배 미만, 주가순자반비율(PBR) 0.3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황으로 당장 주가 반등의 트리거가 될 만한 요인은 부재하지만 저평가 상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팬오션의 올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980억원을 상회하는 10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4730억원에서 5404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부문별로 건화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4% 늘어난 8881억원,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533억원이 전망된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44.7%, 흑자전환한 1161억원, 157억원이, LNG 영업익은 작년 같은기간 대비 187.3% 증가한 215억원이 점쳐진다. 다만 탱커부문 영업익은 62.1% 줄어든 145억원이 예상된다. 

1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양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지난해 4분기 3척, 올 1분기 3척의 신규 액화천연가스(LNG)선 인도 때문"이라며 "또 저조한 건화물 시황에도 전용선 부분의 안정적 이익과 40척에 달하는 OPEN 사선의 효율적 운영 등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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