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아스널이 하파엘 레앙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AC밀란의 스타 레앙은 아스널이 새로운 윙어를 찾고 있는 가운데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스널은 왼쪽 자리를 채울 새로운 윙어가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분명히 밝혔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AC 밀란의 크랙이자 에이스 레앙은 포르투갈 출신이다. 188cm의 큰 키에 강력한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윙어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포르투갈 리그와 프랑스 리그를 거쳐 2019-20시즌 AC 밀란에 정착했다. 이적 첫해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두 시즌 동안 꾸준히 리그 30경기 이상씩 출전했지만 큰 임팩트를 보이진 못했다. 득점력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2021-22시즌부터 기량이 크게 발전했다.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2021-22시즌 리그에서만 11골 10어시스트를 올렸다.
2022-23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컵 대회 포함 48경기에서 16골 15어시스트를 올리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리버풀과 아스널, 첼시 등 여러 빅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고 올 시즌도 AC 밀란에서 활약 중이다. 공식전 44경기 10골 9도움을 올리고 있다.
아스널이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를 선임했다.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성공을 이끈 유명 스포츠 디렉터다. 아스널은 베르타 디렉터를 필두로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선다.
처음 물망에 오른 건 니코 윌리엄스다. 2002년생 윌리엄스는 스페인 대표팀 윙어로 좌측에서 보여주는 파괴적인 움직임으로 유명하다. 당연히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아스널 입장에서도 가장 원하는 자원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리한 요구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3일 "아스널은 윌리엄스 영입을 완료하면 팀 내 최고 주급 대우를 해야 한다. 아스널은 윌리엄스를 오랜 기간 원했다. 올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선언한 가운데 윌리엄스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윌리엄스 바이아웃은 5,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인데 높은 주급 요구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윌리엄스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세후 기준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8,820만 원)를 받고 있다. 현재 아스널 최고 주급은 25만 파운드(4억 7,050만 원)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에 아스널이 2순위 윙어를 찾았다. 바로 레앙이다. ‘TBR 풋볼’ 소속 그레이엄 베일리는 “베르타는 클럽에 새로운 왼쪽 윙어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그가 이미 윌리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다른 옵션에 대한 작업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레앙은 라이벌 첼시를 포함한 여러 클럽의 레이더에 있는 선수다. 레앙은 흥미로운 선수이고, 아스널도 알고 있다. 그에 대해 작업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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