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선우가 축구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첫 방송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선우는 지난 6일 첫 전파를 탄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한데 모여 가상의 리그 ‘판타지리그’를 구성하고 경쟁을 펼치는 대형 스포츠 예능이다. 첫 방송부터 출연진들의 면면은 물론 감독진의 정체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차선우는 이날 ‘안정환과 맞짱’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했다. 과거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함께 출연했던 안정환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무승부를 기록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운동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순한 연예인 참가자가 아닌 진짜 스포츠를 즐기고 해낼 수 있는 인물임을 강조한 셈이다.
이날 차선우는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 인피니트의 남우현 등과의 재회 장면에서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로 다가갔다. 아이돌 출신 예능인이라는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실제 경기력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엿보였다.
이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판타지리그’의 감독들이 공개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등장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차선우는 “박항서 감독님을 보고 JTBC가 작정했구나 싶었다. 마치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출연 소감이 아닌 스포츠 팬으로서의 진심 어린 반응이었다.
감독들의 등장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하는 ‘능력치 테스트’가 진행됐다. 신체 능력부터 기술 그리고 협동심까지 다방면의 평가가 이뤄졌고, 차선우 역시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는 방송 내내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였다.
차선우는 그룹 B1A4 출신으로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쌓은 경험이 예능에서도 발휘되며 예능과 연기의 경계를 허문 전천후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뭉쳐야 찬다4’ 출연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스포츠 예능 참가자에 머무르지 않고, 팀워크와 열정 그리고 기술을 모두 갖춘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선우는 방송 말미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이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새롭다. 진심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시즌을 거듭하며 다양한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을 출연시켜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시즌4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고 ‘판타지리그’라는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한층 스케일을 키웠다. 감독진과 선수진 그리고 다양한 구성의 테스트까지 더해지며 단순한 예능 이상의 몰입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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