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김동준이 드라마 '신병3'으로 재입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극본 윤기영 강고은, 연출 민진기 조제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신병'은 군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 드라마이다. 이번 '신병3'에서는 예측 불허의 신병들과 빌런의 복귀로 인해 혼란에 빠진 신화부대의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김동준은 극 중 아역배우 출신의 글로벌 스타이자 뛰어난 외모와 인성을 겸비한 신병 '전세계' 역을 맡았다. '군수저' 박민석(김민호)의 자리를 위협하는 '국민수저'다운 매력으로 군대 선임들을 사로잡는 인물이다. 2021년 입대해 2023년 1월 전역, 신병교육대 조교로 활약한 바 있는 김동준은 '신병3'를 통해 또 다른 군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진기 감독은 "글로벌 스타 전입이라는 설정을 소화할 배우를 찾던 중, 신병교육대 조교 출신으로 완벽하게 군 생활을 마친 김동준이 적역이라고 생각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동준은 "전역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군대 안에서 '신병1'을 너무 재밌게 봤다. 전역하면 군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전역하고 '고려거란전쟁' 찍는 중에 저녁 식사 자리에 김민호를 만난 적이 있다. 아예 일면식이 없었는데 너무 팬이라고 한 게 '신병3' 촬영 6개월 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함께 하자고 해주셔서 너무 신기했다. 내가 이렇게 재밌게 보고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한 작품을 직접 하게 되니까 이런 게 운명인가 싶었다. 전역한 지 얼마 안 됐기에 그 감각을 잘 살려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등병 때의 마음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촬영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는 7일 밤 10시 채널 ENA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는 티빙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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