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동업 쉽지 않네...얼굴에 상처→또 다른 갈등 발생('허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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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동업 쉽지 않네...얼굴에 상처→또 다른 갈등 발생('허식당')

뉴스컬처 2025-04-07 15:0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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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시우민과 추소정이 순탄치 않은 동업 생활을 예고한다.

7일(월) 공개되는 ‘허식당’ 5회에서는 동업을 시작한 허균(시우민 분)과 봉은실(추소정 분)에게 또 다른 위기가 발생한다.

지난 회차에서 은실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은실모(김희정 분) 대신 백반집을 책임지게 됐다. 얼떨결에 바지사장이 된 은실은 사사건건 부딪치는 허균에게 식당 동업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함께 식당을 운영해 나갔다. 반면 백반집 건너편 레스토랑 셰프 이혁(이세온 분)은 허균과 은실의 동업 소식에 분노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허식당
사진=허식당

그런 가운데, 5회 방송을 앞두고 허균과 은실, 정미솔(이수민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백반집 주방장이 된 허균이 은실의 눈치만 살피고 있어 어찌 된 영문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이를 알 리가 없는 은실은 성공적인 백반집 개업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화장이 번진 미솔이 상자 뒤에 몸을 숨긴 채 무언가를 지켜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한다. 앞서 미솔은 허균의 도움으로 이혁의 손아귀에서 벗어놨던 상황. 미솔이 또다시 이혁에게 쫓기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한층 가까워진 허균과 은실 사이에 균열이 발생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허균과 은실은 고개를 푹 떨구며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어딘가 모르게 슬퍼 보이는 두 사람의 눈빛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허균은 감정을 터뜨리는 은실의 팔을 붙잡아 보지만,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진다. 허균의 입가에는 누군가와 싸운 듯 상처가 남아 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암시한다. 두 사람의 식당 영업이 갑작스레 중단된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백반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들의 예측불허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식당’은 와이낫미디어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 더그레이트쇼가 제작하였으며 7일 오후 5시 넷플릭스와 웨이브, 오후 7시 왓챠와 티빙, 오후 9시에 MBN플러스를 통해 5회가 공개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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