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의 황금빛 시간 속으로… 전지현, 제네바에서 빛난 우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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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의 황금빛 시간 속으로… 전지현, 제네바에서 빛난 우아함

스타패션 2025-04-07 14:3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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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아제
/사진=피아제

 

배우 전지현이 다시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지난 4월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막을 올린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 2025’ 행사에서 피아제 부스를 찾은 그는, 눈부신 주얼리 워치와 함께 피아제의 정수를 온몸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치스 앤 원더스는 전 세계 최정상급 시계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하이엔드 워치 전시회로, 매년 시계 애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자리다. 피아제는 이번 시즌에도 특유의 예술성과 기술력을 담은 전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식스티(Sixtie)’ 워치 컬렉션이 중심을 이뤘다.

식스티 컬렉션은 1960년대 말의 대담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트라페즈(사다리꼴) 형태로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정교한 조화를 통해 피아제 고유의 우아함을 극대화한 이 컬렉션은,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이 정교하게 어우러진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사진=피아제
/사진=피아제

 

이날 피아제 부스를 방문한 전지현은 ‘식스티 스윙잉 쏘뜨와(Sixtie Swinging Sautoir)’ 주얼리 워치를 착용하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오팔과 다이아몬드, 골드가 조화를 이루는 이 시계는 그녀의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여기에 ‘에센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Essence of Extraleganza)’ 하이 주얼리 이어링과 옐로우 사파이어 장식, 포제션(Possession) 링을 매치해 품격 있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피아제
/사진=피아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피아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룩과 피아제 컬렉션이 이룬 조화에 찬사가 이어졌다. 전지현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피아제의 미학을 직접 체현한 모델로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메종 오브 엑스트라레간자(Maison of Extraleganza)’ 정신을 드러냈다.

/사진=피아제
/사진=피아제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 2025는 피아제의 정교한 기술력뿐 아니라, 하이 주얼리의 경계를 확장하는 디자인 비전을 제시한 자리로 기록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전지현이 있었다는 사실은, 그녀가 단순한 브랜드 앰버서더를 넘어 피아제와 찰나의 예술을 함께 그려낸 아티스트임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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