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처럼 뽀송해지네?.." 살림 고수들이 수건을 오랫동안 쓰는 비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새것처럼 뽀송해지네?.." 살림 고수들이 수건을 오랫동안 쓰는 비결

뉴스클립 2025-04-07 12:39:28 신고

ⓒ게티이미지뱅크(수건)
ⓒ게티이미지뱅크(수건)

수건은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필수 생활용품이다. 그런데 사용한 지 오래된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물기를 잘 흡수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불편한 것도 없다.

뽀송하고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주는 것이 수건의 본래 역할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냄새는 물론이고 축축한 느낌이 남아 찝찝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수건을 새로 구입하려 하지만, 생각보다 수건을 한꺼번에 교체하는 일은 경제적인 부담이 되기 쉽다.

이럴 때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해결 방법이 있다. 바로 ‘구연산’을 활용한 수건 관리법이다. 구연산은 흔히 레몬이나 라임에 포함된 성분으로, 세정과 살균, 탈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살림 고수들 사이에서 세탁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구연산은 세제 찌꺼기나 물때 제거에 효과가 뛰어나 수건 세탁 시에도 매우 유용하다.

ⓒ게티이미지뱅크(수건)
ⓒ뉴스클립(수건)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큰 냄비나 세탁통에 물을 채운 후, 수건을 넣고 끓인다. 이때 너무 강한 불이 아닌, 중불 정도에서 10~15분간 수건을 삶아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삶는 과정만으로도 수건에 남은 세균이나 냄새 입자를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여기서 구연산 한 스푼을 첨가하는 것이다. 삶은 수건을 헹구기 전, 물에 구연산을 넣고 5분 정도 담가두면 수건의 냄새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흡수력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이는 구연산이 수건 섬유에 남아 있는 세제 찌꺼기나 물 속의 석회 성분을 중화시켜, 섬유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물 속 미네랄이 축적되면서 생기는 ‘경수 현상’은 수건의 흡수력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인데, 구연산은 이를 말끔히 해결해준다. 마치 새 수건처럼 뽀송뽀송한 촉감이 되살아나면서도, 세균 냄새 없이 청결함이 오래 유지된다.

삶고 구연산으로 헹군 수건은 마무리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충분히 건조시켜야 한다. 자연광의 자외선은 세균을 추가로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 수건에서 나는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장마철이나 겨울철처럼 건조가 어려운 시기에도 탁월한 관리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구연산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금속 소재나 연약한 섬유에 자주 사용할 경우 변색이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물에 희석해 사용하고, 수건 외 다른 세탁물과는 분리해 처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건 세탁 시 섬유유연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는 수건의 섬유 사이를 막아 흡수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이다.

수건을 새로 구입하지 않고도, 집에 있는 구연산 한 스푼으로 오래된 수건을 새것처럼 되살릴 수 있는 방법. 이 간단한 생활 팁 하나로 세탁 스트레스는 줄이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수건 하나를 새로 사는 데 5천 원 이상 들 수 있지만, 구연산 한 통으로 수십 장의 수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차이는 명확하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