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그린란드는 광활한 빙하와 독특한 문화로 여행자들의 이목을 끄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세 곳의 명소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서부 그린란드에 위치한 일루리사트 아이스피오르드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이며, 북반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빙하 중 하나인 야콥스하븐 이스브래가 있다. 빙하는 하루 최대 40미터씩 이동하며 매년 200억 톤의 얼음을 배출한다. 거대한 빙산이 바다로 흘러가는 장관은 보트 투어를 통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다. 인구 약 2만 명의 소도시지만 문화와 역사가 깊다. 그린란드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원주민의 생활사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인근 피오르드를 따라 즐기는 보트 투어도 인기다. 최근 직항편이 개설돼 접근성도 좋아졌다.
마지막은 남부 그린란드의 우나르토크 온천이다. 자연 온천으로는 드물게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따뜻하며, 사계절 내내 온천욕이 가능하다. 주변 빙하와 산을 배경으로 한 온천욕은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 세 곳은 그린란드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명소로,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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