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 “촬영 진짜 힘들어, 회사에 전화하려다 참았다” (‘길바닥 밥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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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촬영 진짜 힘들어, 회사에 전화하려다 참았다” (‘길바닥 밥장사’)

TV리포트 2025-04-07 02:48:30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황광희가 ‘길바닥 밥장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JTBC ‘길바닥 밥장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민석 CP, 김소영 PD,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이 참석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집밥 레시피의 대명사 ‘어남선생’ 류수영과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이자 한식러버 파브리가 함께 하며 예측 불가 에피소드가 팔쳐질 예정이다.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에게 ‘길바닥 밥장사’ 출연 소감을 물었다. 배인혁은 “(출연 제의를 받고) 너무 감사했다. 출연진을 봤는데 ‘이게 무슨 조합이지’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오는 합이 되게 재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신현지는 “대중에게 모델로 잘 알려졌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색다른 설렘이 있었다. 셰프로 누가 나왔는지 들었을 때 ‘되는 게임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저희 집에서는 어머니의 레시피가 따로 없다. 류수영 레시피를 따라하고 있다. 엄마의 손맛보다 선배님의 손맛이 익숙하다. 또 최근에 파브리 셰프님 식당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황광희는 “케이팝이 유명해서 그런지 전소미를 많이 알아본다. 드라마도 유명해서 배인혁도 많이 알아보더라. 저는 못 알아봤다. 그래서 ‘오징어게임’ 친구라고 했다”라며 “사실 음식 예능이 들어오는게 부담이기도 했다. 사실 저는 수발을 잘하는 거지 요리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발도 하고 요리를 해보자는 결심이 섰다. 정말 힘들었다. 회사에 전화를 하려다가, 내 나이가 38살이니까 참아야 어른이 될 것 같아 참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열심히 참고 했다는 그는 “매니저도 없이 혼자갔다. (그래서 이런 고충을) 말할 곳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길바닥 밥장사’는 오는 8일 JTBC에서 첫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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