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협상의 기술’에서 다이내믹한 서사 속 감정의 결을 살린 진중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지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윤주노(이제훈)는 M&A팀이 그린뷰CC 매각을 추진하던 중 발견한 횡령 사건을 해결해나갔다.
앞서 산인 그룹 M&A팀이 그린뷰CC 매각 실사 과정에서 1억 원의 횡령 정황을 포착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팀원들의 조사 결과 그린뷰CC 재무팀장 정본주(장소연)가 해당 금액을 캐디로 일했던 친구 문진의 사고 합의금으로 사용했다는 게 밝혀진다.
정본주는 M&A팀을 찾아 캐디를 시작하려면 현금으로 예치금을 내야 했고 그린뷰CC 이형택 대표(손종학)가 그 돈을 모아둔 통장에서 10억 원을 횡령한 것 같다고 제보했다. 이에 이형택 대표는 사실을 시인해 골프장 매각은 첩첩산중의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윤주노는 조 이사(김종태)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횡령 사건에 관련된 직원들을 징계 퇴사 처리로 마무리하며 사안을 정리했다. 하지만 주노는 이 사안으로 송 회장이 건설업을 다시 하려는 뜻을 알아차렸다. 주노는 이 내용을 이 상무(오만석 분)에 상의했지만 그는 이번 딜은 송 회장과 관계를 신경 쓰는 게 어떠냐고 조언했다.
얼마 후 주노는 송 회장(성동일)을 찾아가 직접 매각 상황을 보고했다. 송 회장은 불편한 듯 “접어라”는 답을 내놓음과 동시에 주노에게 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말을 던지지만 주노는 그 결정에 이견 없이 차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후반부에서는 주노가 장선배(이성재)가 작전을 만류하자 “아니. 그냥 시작해”라는 짧고도 강렬한 대사를 날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엔딩에서는 주노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혐의로 감사팀의 조사를 받으며 또 다른 위기를 맞이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점점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협상의 기술’은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JTBC ‘협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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