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벚꽃철 살인적인 교토 숙소 완벽하게 제압해보자
오늘 가볼숙소 어디야?
교토역 카라스마구치쪽으로부터 조금 걸어가면 있는 나나조호리카와 부근에 있는 호텔 엑셀런스 교토 에키마에(정문 사진 까먹고 안찍음)
ホテルエクセランス京都駅前
〒600-8233 京都府京都市下京区油小路通木津屋橋下ル北不動堂町519-1
체크인은 16시 체크아웃은 10시까지이기네 체크인은 타 숙소에 비해 조금 늦은 편이다
체크인은 다른 호텔과 별 다를게 없으며 숙박하는데에 발생하는 숙박세는 프론트의 정산기로 지불하면 된다(카드 사용 가능)
자판기와 전자레인지는 1층에만 있으며 프론트를 지나가야 한다
무료 조식도 있긴 한데 어떻게 생겨먹은지는 잘 모르겠다 구글 리뷰에서 본거같은데
카드 키를 받은 뒤 객실로 향하는 복도
열자마자 보이는 풍경
왼쪽은 화장실 문이 되겠다
그리고 문을 열자마자 카드 키를 꽂는 곳이 보이지 않는데 침대 옆에 있어서 휴대폰 불로 찾아야햇다…
화장실
화장실은 아파의 화장실과 매우 비슷해보인다
값싼 숙소지만 생각보다 하우스키핑이 잘 되고있어 화장실 청소는 매우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다.
변기나 세면대 거울 모두 깨끗했다.
수도꼭지는 보이는대로 냉수와 온도를 적절하게 섞어 딱! 적절한 온도를 맞추면 된다
냉장고 사이즈는 요만하다
생겨먹은게 꼭 나와 살아온 세월이 비슷할 것처럼 생겼다
주의사항이 적힌 안내문
담배피다 걸리면 3만엔 내라 이기야 라는게 적혀있다
그리고 여기도 들어오지 마십쇼 하면 바깥에 수건이 담긴 비닐봉투를 달아준다
가져가지 말아주십쇼 라고 호소중
큰 타올 하나와 작은 타올 두개가 있다(화장실1 여기1)
아오 리모콘 코라지;;
다 좋은데 이건 좀 만지기 무서울 정도로 드럽다
혼자 누워서 대자로 뻗어도 괜찮은 침대
왼쪽에 보이는 것은 침대에 누운채로 쓸 수 있는 간이 테이블이다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는지 안하는지 좀 틀다보니 응아 냄새가 났다 시발
창문이다
사고 방지를 위해서인지 약간밖에 열리지 않는다
아니 시발 창문도 불투명하고 감옥인가 ㅡㅡ
창문뷰 꼬라지
텔레비전에 있는 호텔 소개문과 편의시설 내용
진짜 뭐 없다…
체크아웃은 프론트의 정산기에 카드 키를 꽂으면 체크아웃이 진행된다
참고로 나는 이 때가 벚꽃철이라서 좀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했다(5박에 63만원)
원래대로라면 다른 호텔에서 머무르는걸 선택했을텐데
가격을 보니 현실과 타협할 수 밖에…
장점
혼여 여행자에게 그런대로 적절한 스페이스
교토역에 가까움
아마도 적절한(?) 가격
단점
약간 드러움
프론트 담당 직원이 좀 무애상하다고 느낄 수 있음
전기포트가 객실에 없다
총평
그냥 딱 필수품만 갖춰놓은, 가격이 싼 곳이면 어디든 좋은 여행객을 위한 장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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