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에 "늘 청년 여러분 곁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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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에 "늘 청년 여러분 곁 지키겠다"

경기일보 2025-04-06 14: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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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4일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3월 윤 전 대통령이 상공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퇴장하는 모습. 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6일 "청년 여러분께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한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을 지지해온 단체인 '국민변호인단' 앞으로 이러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헌재의 파면 선고에 공식적으로 승복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탄핵 인용 뒤 밝힌 두번째 입장문이다. 

 

윤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법률대리인단을 통해 "청년 여러분, 이 나라와 미래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오늘의 현실이 힘들어도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변호인단'을 향해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며 "몸은 비록 구치소에서 있었지만, 마음은 여러분 곁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분 한 분의 뜨거운 나라 사랑에 절로 눈물이 났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라의 엄중한 위기 상황을 깨닫고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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