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강순의 명인이 남편에 대해 폭로했다.
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레오 란타, 강순의 명인이 출연했다.
이날 강순의 김치 명인이 등장했다. 차유나가 “봄에도 김치를 담그냐”고 묻자 강순의는 “매일 담근다. 1년에 20일 정도 안 담고, 그냥 먹든 안 먹든 담는다. 60년을 연구한 사람이다”라며 김치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수육갓김치찜 대박집 사장님이 등장했고, 강순의는 “갓김치찜을 먹어봤냐는 질문에 “시댁이 나주인데 갓김치 얘기는 하들 말아. 제가 담그는 김치 종류만 120여 가지 된다. 세월이 흐르니 잘 먹는 것만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순의는 젓갈에 대해선 “젓갈은 묻지를 말아라. 집에서 다 담근다. 김치마다 들어가는 젓갈이 따로 있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궁셰프’ 이상민은 새로운 봄김치 재료로 얼지 않은 얼음 얼음초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얼음초는 다육식물”이라며 “당뇨에 도움을 준다. 피티놀 성분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만든 얼음초김치를 먹은 차유나는 “맛있는 겉절이 먹는 느낌”이라고 했고, 레오는 “얼음초 짠맛이 숙성 안 해도 숙성이 된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이연복은 “식감이 신기하다”고 했고, 강순의는 “이렇게 좋은 재료인지 몰랐다”고 놀랐다.
이상민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분이 있다”라며 강순의 명인의 남편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사업을 7번 망하고 아무리 속을 썩여도 빚 갚아주고 아침 차려주고, 김치 종류별로 담가주고. 얼마나 행복할 수 있겠냐”고 밝혔다. 이에 강순의는 “한 명은 행복하고 한 명은 불행하다. 여자로 태어난 게 후회돼”라고 털어놓았다. 이연복이 “그런데도 같이 사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강순의는 “자식 때문”이라며 “낳기 전엔 잘했다. 가끔 술 먹고 안 들어오긴 했어도 아예 안 들어오는 건 없었다”고 했다.
강순의는 남편이 남에게만 착하다고 말하며 “친구들이 짱짱하다. 나가면 남편을 안 놔준다”라며 “여자도 좋아하지, 술도 잘 먹지. 노래도 잘하지. 돈 뿌리는 거 좋아하지. 춤까지 잘 췄으면 집에 안 들어왔겠지. 주머니에 돈이 들어오면 다 털어야 한다”라고 폭로했다. 레오가 “밖에서 사고 치고 들어오면 눈치 안 보냐”고 묻자 강순의는 “본인은 그게 사고가 아니라 생활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순의는 깜짝 게스트로 가수 임영웅을 바랐지만, 남편이 등장했다. 강순의는 “나가면 안 들어온다. 본인은 즐겁게 먹고 썼겠지. 그러다 들켰다”라며 “오리발 내밀어서 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남편이 여사친에게 세탁기를 사준 적도 있다고. 심지어 강순의는 “할부 값 받으러 와서 알았다. 근데 난 세탁기 없이 손빨래하고 있는데”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강순의는 “내가 부잣집 딸이라 고가의 가전제품을 혼수로 해왔는데, 다 팔아먹었다. 얼굴이 너무 뻔뻔스럽다”고 했고, 이연복은 “내가 봐도 뻔뻔하다”고 공감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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