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딸, 유년 시절 가정 폭력 폭로… “혼란·폭력·결핍으로 가득”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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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딸, 유년 시절 가정 폭력 폭로… “혼란·폭력·결핍으로 가득” [할리웃통신]

TV리포트 2025-04-06 01:43:20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의 딸 엘리자베스 앤(EA)이 유년 시절 어머니에게 당한 가정 폭력을 고백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4일 행크스와 첫 부인 수전 딜링엄 사이에서 태어난 EA가 곧 출간될 회고록 ‘더 텐: 가족과 길 위에서의 회고록(The 10: A Memoir of Family and The Open Road)’을 통해 어린 시절 겪은 학대를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지에 공개된 회고록 발췌문에서 EA는 “부모님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함께 있었던 유일한 기억은 오빠 콜린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내 고등학교 졸업식뿐”이라며 5세부터 14세까지를 “혼란, 폭력, 결핍으로 가득 찬 몇 년”이라고 표현했다.

EA와 오빠 콜린은 1985년 행크스가 벨링엄과 이혼한 뒤 벨링엄과 새크라멘토에서 살았다. EA는 “어느 날 밤, 어머니의 감정적 폭력이 신체적 폭력으로 변했다”며 “그 여파로 나는 7학년 중간에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다”고 회고했다.

EA는 어머니 딜링엄이 자녀들 교육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EA는 회고록에서 “아빠가 우리를 데리러 학교에 왔는데 우리가 없었다”며 “알고 보니 우리는 2주 동안 학교에 가지 않았고, 아빠는 우리를 찾아 나서야 했다”고 말했다. 딜링엄은 EA가 19세이던 2002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행크스는 딜링엄과 이혼 후 1988년 배우 리타 윌슨과 재혼해 아들 쳇(34)과 트루먼(29)을 낳았다.

행크스는 2019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첫째 아이들은 내가 아주 어렸을 때 태어났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는 유대감이 있다. 그들은 아빠가 그저 월세 내려고 애쓰던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이라며 “다른 아이들은 내가 모든 면에서 자리 잡은 후에 태어났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달랐다”고 말했다.

EA 행크스의 ‘더 텐: 가족과 길 위에서의 회고록’은 오는 8일 출간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엘리자베스 앤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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