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19회에서 마광숙(엄지원 분)과 한동석(안재욱 분)의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 회차에서는 마광숙이 만취 상태에서 한동석을 택시 기사로 착각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잠든 광숙이 동석의 어깨에 기대자, 동석의 심장은 요동치게 된다. 다음 날, 광숙은 술김에 저지른 실수를 사과하기 위해 동석을 만난다. 광숙의 “진상 부려서 죄송하다”는 사과에 동석은 “마 대표는 진상, 맞습니다. 근데 밉상은 아닙니다”라고 답하며,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불어넣는다.
5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오해를 풀고 가까워진 두 사람의 훈훈한 식사 장면이 포착됐다. 광숙은 동석이 낯선 국밥을 먹는 모습을 세심하게 챙기며 진심 어린 조언으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동석은 광숙의 배려에 얼떨떨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광숙은 다칠 뻔한 동석을 구해주며 멋진 모습을 드러내며, 동석은 다시금 광숙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건강 문제로 병원 예약을 하게 된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