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남희)는 2025년 신학기를 맞아 관내 대학교(공주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2일과 3일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불법촬영에서 확산되는 디지털 성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카메라 점검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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