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53분께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인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묘지 등이 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69명과 펌프차 등 장비 24대를 현장에 보내 같은 날 오후 6시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성묘객이 실수로 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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