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세무의 본질로 영화로운 삶을 완성 ‘거영’
-부산 지역 ‘소통왕’ 세무사의 절세 전략
- 세금은 숫자보다 맥락, 맞춤형 세금 컨설팅 제공
모닝커피 한 잔에서 잠들기 전 보는 OTT 영상까지 우리가 누리는 대부분의 상품과 서비스에는 세금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세금을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대가’라고 표현하는 이유다. 문제는 그 변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데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규정과 기준들 앞에서 대중이 이를 따라잡기란 쉽지 않다. 복잡한 세금의 숲에서 길을 찾기 위해서 ‘단순한 신고 대리자’를 넘어, 나의 권리를 지켜줄 ‘믿을 만한 세무사’를 찾게 되는 이유다.
재계약률 97.9%, “지금까지 이런 세무회계 사무소는 없었다”
최근 세무 대리 시장을 두고 ‘춘추전국시대’라는 표현이 자주 들린다. 잇따라 등장한 IT 기반 세무 플랫폼과 간편 신고 서비스들은 업계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춘추전국시대에도 ‘전국칠웅’이 있었듯, 변화 속에서도 확고한 신뢰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세무서비스는 분명 존재한다.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세무회계 거영이 대표적이다. ‘보고’와 ‘소통’이라는 뚜렷한 가치로 단순한 세금 신고를 넘어 신뢰 기반의 세무 파트너십을 지향하며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세무회계 거영’으로 네이밍을 변경한 것으로 안다
“세무사가 된 후 2021년 ‘장재영 세무회계사무소’라는 이름으로 첫 개업을 했다. 이후 2025년 2월, 사무소의 이름을 ‘세무회계 거영(巨榮)’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단단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더하면서 고객들에게 절세를 통해 ‘크고 영화로운 삶’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담고자 했다. 네이밍 변경에는 개인 브랜드를 넘어 보다 큰 조직, 함께 성장하는 회계사무소로 도약하려는 포부도 담겼다.”
이곳만의 차별화된 세무회계 서비스가 궁금하다
“세무회계 거영은 기장 업무부터 세금 신고, 그리고 상속·양도·증여 등 재산세 관련 전문 서비스까지 폭넓은 세무회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본적인 기장 업무는 물론,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신고, 인건비 신고, 5인 미만 사업장의 4대 보험 관리까지 포함된다. 특히 상속·양도·증여와 같은 재산 관련 세금에서는 단순히 신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이전 단계에서 예상 세금을 분석하고 가장 유리한 절세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처럼 이곳만의 확고한 경쟁력은 ‘보고’와 ‘소통’에 있다. 세금 보고서는 물론이고 매출과 매입을 분석한 사업 보고서를 매달 제공하며, 고객의 사업 확장을 실질적으로 돕고 있다. 또한 하나의 사업장에 대해 세무사와 담당 직원이 한 팀을 이루어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세무사가 직접 안내하고 설명해주는 구조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가 있었기에 2021년 개업 이후 폐업을 제외하고는 다른 세무회계 사무소로 이전한 거래처가 단 3곳뿐이다. 재계약률이 무려 97.9%이며 이는 클라이언트와 끈끈한 신뢰, 꾸준한 소통,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최근에는 해운대 지역 개업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세법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강의하는 세무사로서의 행보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세무 관련 이슈를 전문 세무사에게 맡겨야 하는 이유는
“홈택스나 플랫폼의 발전은 긍정적으로 본다. 간단한 신고나 규모가 작은 사업장의 경우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은 바람직한 변화라는 것이다. 하지만 ‘세금은 숫자보다 맥락’이다. 누가,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발생한 세금인가에 따라 절세 방법은 천차만별이며, 이것은 단순한 시스템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영역이다. 반면 세무사를 통하면 단순한 시간 절약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정확한 신고는 물론, 합법적인 절세 전략을 통해 금전적으로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올 수 있으며, 세무조사 등의 리스크에 대해서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슈메이커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절세의 팁이 있을까
“절세의 팁은 의외로 간단하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절세 전략은 신고 이전에 준비되어야 하고, 신고가 끝난 뒤에는 대응할 방법이 거의 없다. 따라서 부동산 매매, 상속, 증여와 같은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꼭 세무사에게 미리 상담받기를 권한다. 예상 세금과 절세 방안을 파악하고 나서야 현명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질문하는 습관만으로도 절세는 가능하다. 평소 수입이나 차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있다면, 가까운 세무사에게 미리 한 번만 물어봐도 몇백만 원, 몇천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세무사의 정의를 내려보자면
“제가 생각하는,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좋은 세무사의 모습은 단순히 세법에 밝은 전문가가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이다. 고객은 세무 전문가가 아니기에,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라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세무회계 거영과 함께 할 장밋빛 미래는
“앞으로 더 넓고 체계적인 조직으로 도약할 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를 위해서 유형적 성과도 당면 과제이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규모의 성장보다 본질의 유지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진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무회계 사무소가 되는 것. 더 나아가 더 많은 구성원과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세무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자 한다. ‘세금은 단지 의무가 아니라, 미리 알면 아낄 기회’라는 개인적 소신처럼 세무회계 거영 역시 앞으로도 정직함과 전문성, 따뜻한 소통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영화롭게 성장하는 길을 걸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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