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max 아스카 도색작

내용:

*완성작 미리보기 겸 썸네일용

**프라모델 갤러리에 썼다가 분위기가 거기 쓰는 게 아닌 것 같아서… 여기로 옮겨 씁니다 혹시 잘못 찾아온 거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질 관련해서 블로그나 간간히 하다가 아무도 안보는데 써서 뭐하나… 싶다가 차라리 커뮤라도 해볼까 싶어서 기어왔습니다 하하

도색도 몇 번 안 해봐서 실력은 개발새발이지만… 그래도 이쁘게들 봐주심 좋겠네요

작업 중에 찍은 건 별로 없지만서도 일단 작업기부터 짧게 가겠습니다

일단 파츠 전반적으로 사포질을 쫙 해줍니다.

(라고는 해도, 워낙 대충하는 성격이라 그냥 눈으로 봤을 때 표면 더러운 부분+ 적나라한 접합선… 정도만 잡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나중에 서페 뿌리고 나서 한 번 더 갈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페 뿌리고 잠깐 조립해본 사진.

눈 그릴 실력은 안되는지라 얼굴이랑 목 파츠는 그대로 썼고, 나머지는 회색 서페, 슈트에서 누드 부분은 핑크 서페에 메탈릭 파츠만 블랙 서페로 해줬습니다. 작업기…라곤 했지만 중간에 찍은 게 이게 다네요(쿨럭)

아, 아스카 도색 자체랑은 관계 없지만 집에 있는 캔스프레이 도료 좀 재활용 해본다고 이렇게 약병에 담아봤습니다만… 이거 흔들고 나서 뚜껑 여는 순간 슈슈슉 하고 터지더군요ㅋㅋ 노모켄 잡지에서 보고 따라해본 건데… 님들은 혹시라도 이런 거 하지 마십쇼 하하;;

이하 완성샷입니다~ 여기저기 정리 못해준 곳도 많고 실수도 많았지만 역시 직접 만드니 더 이뻐보이는 맛은 있네요 이 맛에 도색하나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