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바람도 머물다 가는 실루엣... 트렌치코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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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바람도 머물다 가는 실루엣... 트렌치코트의 정석

스타패션 2025-04-03 16:00:00 신고

/사진=한다감 인스타그램
/사진=한다감 인스타그램

 

서울 한복판 횡단보도 위, 바람을 품은 듯한 트렌치코트를 입은 그녀가 걸어 나온다. 여유로운 걸음과 함께 따라오는 실루엣, 그리고 선명하게 시선을 끄는 빨간 스카프 한 줄기. 한다감이 올린 이 사진 한 장은 그 자체로 계절의 감각을 전했다.

트렌치코트는 어깨선이 드롭된 오버핏 디자인으로, 클래식함 위에 편안한 무드를 얹었다. 허리끈은 느슨하게 묶여 있고, 소매는 자연스럽게 볼륨을 품고 있어 그녀 특유의 여유로운 에너지를 닮았다. 안에 입은 스트라이프 셔츠가 살짝 보이며 리듬감을 더하고, 바지는 블랙으로 깔끔하게 정리됐다.

무심한 듯 툭 걸친 선글라스는 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결정적인 한 방을 더한다. 빛을 막기보다는 존재를 강조하는 도구처럼 작동하는 선글라스는 한다감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단순한 외출이 아닌, 자신만의 무드를 입은 하나의 장면이다.

특히 빨간 스카프는 이번 룩의 중심이다. 베이지와 블랙이 중심이 된 톤온톤 스타일에, 이 강렬한 컬러의 포인트 하나가 생기를 불어넣는다. 어디선가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나올 것 같은, 여유롭고 낭만적인 느낌. 계절은 봄이지만 그녀는 그보다 먼저 따뜻했다.

촬영 장소 역시 흥미롭다. 번화한 거리, 서성이며 지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 한가운데 서 있는 그녀. 도시의 소음과 리듬 속에서 여유롭게 서 있는 이 장면은 영화의 한 프레임처럼 보인다. 흔한 도심 속 풍경도 그녀의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며 특별한 장면으로 탈바꿈했다.

코디의 완성은 역시 여백이다. 과하지 않은 컬러 구성과 텍스처, 그리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그녀만의 '편안한 세련미'를 완성한다. 많은 아이템을 걸치지 않고도 충분히 멋스러울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순간이다.

/사진=한다감 인스타그램
/사진=한다감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한다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공개됐다. 짧은 글 속 "햇살도 좋았어"라는 문장이 유난히 와닿는다. 빛나는 건 옷도, 장소도 아닌, 결국 그날의 기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기분은 사진을 보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진다.

최근 한다감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화보와 광고 촬영 외에도 개인 SNS를 통해 데일리 룩을 꾸준히 공유 중이다
따뜻한 계절, 그녀의 감각적인 외출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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