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알파벳이 업계 평균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으면서도 수익성과 성장성은 업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알파벳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7.6배로 업계 평균인 21.3배보다 낮고 예상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13.84%로 업계 평균인 13.09%를 웃돈다. 매출 성장률 역시 11.01%로 업계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며 순이익률은 28.60%로 동종 기업 평균인 15.06%를 훨씬 넘어섰다. CNBC는 “이러한 수치는 알파벳이 현재 저평가됐으며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CNBC는 특히 알파벳의 매출 중 상당 부분이 글로벌 광고에서 발생하는 만큼 관세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광고 수익 전망도 함께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광고주들이 예산을 줄이며 광고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무역 질서가 다시 안정될 경우 알파벳의 해외 수익 기반이 회복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후 1시 2분 기준 알파벳 주가는 0.5% 상승한 157.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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