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금이 딱! 봄볕 아래 걷기 좋은 명소 4선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2025년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북 김제 지역의 날씨는 대체로 맑고 따뜻하며, 4월 5일과 9일에만 비 소식이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8도,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봄철 야외 활동에 적합한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가 큰 만큼 복장 조절이 필요하다.

새만금 광역탐방로 (출처=ⓒ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이러한 김제날씨에 따라 방문하기 좋은 대표적인 여행지 4곳은 다음과 같다.

첫째, 김제 벽골제. 벚꽃이 피는 4월 초에는 수변 산책과 문화유산 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명소로 손꼽힌다.

둘째, 금산사는 모악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 사찰로,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산책과 사찰 탐방을 즐기기 좋다.

셋째, 김제 지평선공원은 넓은 초지와 체험장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높다.

넷째, 4월 5일과 9일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김제시립도서관, 시청 인근 카페거리, 김제문화예술회관 등 실내 활동 공간이 대안이 된다.

4월 6일부터 8일 사이에는 기온이 20도를 넘기며 야외 활동 최적기인 만큼, 셔츠나 가벼운 재킷 중심의 복장이 적절하다. 반면 비 예보가 있는 날은 기능성 아우터나 우산이 필요하다. 김제날씨 흐름을 고려해 일정과 복장을 조율하면 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