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나나, 개성 넘치는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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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나나, 개성 넘치는 투샷

스타패션 2025-04-02 16:30:00 신고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지드래곤 월드투어에 등장해 또 한 번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증명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과감하고 자유로운 룩, 누가 봐도 ‘나나’답다는 생각이 드는 착장이었다.

진한 인디고 컬러의 데님 재킷과 와이드 데님 팬츠로 톤온톤의 청청룩을 완성했다. 복고풍 캡 모자와 얇게 매듭 지은 스카프, 그리고 벨벳 소재로 추정되는 이너까지,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무심하게 걸친 듯하지만 계산된 여유가 느껴지는 핏. 재킷은 크롭으로 잘라내고, 팬츠는 길게 늘어뜨려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었다. 발끝에는 클래식한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함과 개성을 동시에 살렸다.

가방 대신 허리에 걸친 퍼 참은 묘하게 시선을 끌었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링. ‘왜 저걸 거기에?’라는 질문이 드는 순간, 나나이기 때문에 가능한 룩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두 번째 사진에서는 더 대담한 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빨간 조각상과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스타일뿐만 아니라 태도까지도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듯한 자세와 표정, 그 자체로 룩북 같았다. 단지 옷을 잘 입는 것이 아니라 옷과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함께 자리한 지드래곤 역시 실버 퀼팅 재킷과 퍼 디테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나나의 청청룩은 전혀 뒤처지지 않았다. 두 사람 모두 스타일링의 장르가 다른 만큼 각자의 방식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나나는 최근 개성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뚜렷한 패션 정체성을 구축 중이다. 이번 지드래곤 투어 현장에서도 그녀만의 쿨한 무드가 현장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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