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잘 알려진 명소들 외에도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요. 봄기운이 완연한 4월, 단양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충북 단양,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단양강 잔도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암벽을 따라 이어지는 1.2km 길이의 아름다운 산책로예요. 이곳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곳으로, 걷는 내내 수려한 경관에 빠져들게 됩니다. 잔도를 따라 걸으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봄이 되면 잔도 주변으로 새싹이 돋아나고 꽃들이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빛에 물든 남한강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이 풍경은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답니다.
잔도를 걸으며 스릴도 느낄 수 있어요. 암벽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따라 걸으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하지만 안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튼튼하게 설치된 데크와 안전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니까요.
수양개 빛터널
수양개 빛터널은 단양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독특한 관광지예요.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후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터널을 2017년에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곳입니다. 길이 200m, 폭 5m의 터널 내부에는 최신 음향과 영상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매핑이 설치되어 있어요.
터널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화려한 조명과 영상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에 푹 빠져들게 될 거예요. 특히 봄에는 터널 주변에 조성된 '비밀의 정원'에 5만 송이의 LED 튤립이 심어져 있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수양개 빛터널은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유명해졌어요. 최근에는 월평균 7,5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밤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해 질 무렵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상공 90m 높이에 설치된 전망대로, 아찔한 스릴과 함께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말굽 모양의 전망대에는 세 손가락 형태의 유리 바닥이 설치되어 있어요. 길이 15m, 폭 2m의 유리 바닥을 통해 발밑으로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면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단양 시내 전경은 물론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 수 있어요. 특히 봄에는 주변 산들이 연둣빛 새싹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해질 무렵 방문하면 노을빛에 물든 단양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고수동굴
고수동굴은 단양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곳이에요. 약 4억 5천만 년 동안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그 역사만큼이나 신비로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종유석, 석순, 석주 등 아름다운 동굴 생성물들이 가득해요. 마치 지하 궁전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모습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봄에 고수동굴을 방문하면 동굴 내부의 시원한 기운과 함께 밖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동굴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1.7km의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들을 감상해보세요. 특히 '사자바위'라 불리는 형상은 마치 조각가가 정교하게 다듬은 것처럼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요. 동굴 내부의 온도는 연중 14~15도를 유지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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