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폭탄이 떨어진 지점은 잘못 입력한 좌표에서도 2km나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조종사가 표적의 고도 정보를 수정하는 바람에 잘못 입력된 좌표와도 다른 '제 3의 장소'에 폭탄이 떨어진 겁니다.
실제 잘못 입력한 좌표 지점을 살펴 봤더니 인근 육군 부대 간부들과 그 가족들이 거주하는 5층짜리 군인아파트 4개동이 있는 곳입니다.
이에 대해 공군은 채널A에 "오폭 원인과 상관이 없는 내용이어서 조사결과 발표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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