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려면 등록 취소해야 해”…‘주전 골키퍼vs은퇴 번복 골키퍼’ 바르셀로나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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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려면 등록 취소해야 해”…‘주전 골키퍼vs은퇴 번복 골키퍼’ 바르셀로나의 딜레마

인터풋볼 2025-04-02 05:4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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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르셀로나가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을 등록하기 위해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를 제외해야 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테어 슈테겐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다시 등록하기로 결정하면 슈체스니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슈체스니의 활약이 돋보인다. 그는 아스널, AS 로마를 거치며 성장했고 이후 유벤투스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티아고 모타 감독 체제의 유벤투스에서 자리가 없었다.

슈체스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입단이 유력했으나 무산됐다. 결국 그는 축구화를 벗었다. 그런데 반전이 찾아왔다. 바르셀로나가 개막 이후 테어 슈테겐의 부상으로 골키퍼를 찾았고, 슈체스니를 낙점한 것. 그도 은퇴를 번복하며 입단에 동의했다.

슈체스니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뒤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동시에 후보 골키퍼 이나키 페냐가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시간이 흐르면서 슈체스니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주전 골키퍼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슈체스니의 활약에 만족했다. 최근엔 재계약을 맺을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슈체스니를 팀에 잔류시킬 계획이다. 이미 계약 연장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데쿠 단장은 이미 그의 에이전트와 초기 협상을 진행했다. 양측 모두 연장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라고 설명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슈체스니의 최종 승인과 함께 세부 사항을 정리한 뒤 2026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사회와 플릭 감독의 승인 후 계약이 매우 가까워졌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최근 테어 슈테겐이 훈련에 복귀했다. 물론 아직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일각에선 테어 슈테겐이 도르트문트와 UCL 8강전에 나설 수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테어 슈테겐이 UCL에 뛰기 위해선 슈체스니의 선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 슈체스니가 테어 슈테켄 대신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에 두 선수가 동시에 등록될 수 없는 것. 슈체스니가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슈체스니는 부상 당한 테어 슈테겐을 대신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UEFA 규정에 따르면 부상 당한 골키퍼가 복귀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등록 명단에서 교체 선수를 대신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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