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중고 거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특 채널 ‘트기트기 이특’에 지난 1일 그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이특은 연습한 뒤 운동하러 가기 전 중고 거래에 나섰다.
이특은 “내가 예전에 처음 쳤던 아이언 세트를 팔러 나간다. 후다닥 거래를 마치겠다”며 거래 장소로 이동했다. 이특은 “운동하다가 나와서 빨리 운동 마무리하고 씻으러 가야 하는데”라며 초조하게 손님을 기다렸다.
기다리다 못한 이특은 거래 손님에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며 독촉 문자를 전송했다. 이특 문자에 “차가 많이 막힌다”고 답이 왔고 이에 이특은 안심하며 “오시고 있었구나. 조심해서 오세요 고객님”이라고 화답했다.
곧이어 손님이 도착했고 이특은 기쁜 마음으로 제품을 설명했다. 그는 “그립은 교체한 지 얼마 안 됐고 커버도 씌워서 보관했다”며 손님에게 어필했고 무사히 거래했다. 그는 본명 박정수 계좌로 거래해 무사히 입금 확인까지 마치고 다시 운동하러 떠났다.
한편 이특은 지난 2020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건물을 매입했다. 그가 매입할 당시 약 60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기준 약 123억 원 가치로 급등했다. 특히 4년 만에 단순 양도 차익 만으로도 두 배 가까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며 이특은 연예계 새로운 부동산의 신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이특은 현재 거주하는 성수동 트리마제에 초저가로 입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특은 “5년 전부터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다. 밤 녹화가 끝나면 발품 팔아 매물 관찰을 하며 주변 상권과 입지 등을 꼼꼼하게 공부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트리마제는 약 40억 원으로 이특이 매입했을 당시에 비해 두 배 이상이 오른 상황으로 알려졌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트기트기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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