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알갱이의 색깔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옥수수는 색깔이 다양한 열매로, 가장 흔한 노란색 외에도 검은색(짙은 푸른색), 붉은색, 흰색, 여러 색이 혼합된 옥수수 등이 있다. 혼합된 것은 원시종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경립종, 연립종, 폭립종, 감미종, 연감종, 나종, 마치종, 유부종 등 총 8종으로 옥수수의 품종을 구분하고 있다.
옥수수 알갱이, 색깔 다른 이유는 '이것' 때문
옥수수 알갱이 색깔의 다양성은 주로 유전적인 요소와 옥수수의 종류에 의해 결정된다. 옥수수는 다양한 유전적 형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알갱이의 색깔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노란 찰옥수수에서 중간중간 색이 다른 알갱이가 있는 것은 유전자 조합에 의한 현상이다. 옥수수 유전자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농업적으로 바람직한 특성을 갖도록 변형된 옥수수의 유전자로, 알갱이의 색깔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옥수수 유전자가 섞여 있으면 알갱이의 색깔이 다양해진다.
유전자 변형 옥수수는 소비자의 식품 기호에 대한 욕구 증가로 식량자원의 품종개량이 필요해지며 개발됐다. 유전자가 변형된 옥수수는 해충과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화돼 있으며, 병해충을 죽이는 능력을 지닌 유전자가 삽입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옥수수의 흑색층 때문에 알갱이의 색깔이 변하기도 한다. 흑색층은 옥수수 알맹이가 성숙하면서 씨눈 바로 밑 부분에 생기는 층으로, 양분 공급이 끝나면서 생기는 생리적 현상이다. 옥수수의 품종에 따라 흑색층의 크기는 다르다.
옥수수의 효능, 어떤 게 있나?
한편, 옥수수에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나 변비 예방, 혈관 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 옥수수에는 베타시토스테롤과 시토스테롤 성분이 있어,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옥수수수염은 이뇨작용을 해 부기를 빼는 데에 아주 좋다.
다만, 옥수수는 소화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옥수수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또 혈당지수가 높아 당뇨병 환자라면 다른 식사를 줄이고 1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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