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없이 보낸다…‘탈맨유 효과’ 안토니 이적료→‘760억’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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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없이 보낸다…‘탈맨유 효과’ 안토니 이적료→‘760억’ 책정

인터풋볼 2025-04-01 18: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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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를 미련없이 보낼 생각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에 10명의 선수를 팔려고 한다. 안토니의 가격표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인연을 통해 2022-23시즌 맨유로 합류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를 지도한 경험이 있었고, 나름 성과도 올렸기에 영입을 추진했다. 다만 이적료가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 당시 이적료만 9,500만 유로(약 1,512억 원)에 달했다. 맨유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이에 맨유 팬들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안토니를 지켜봤다.

텐 하흐 감독은 안토니를 우측 윙어로 기용했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측면에서 여러 차례 위협적인 움직임을 가져갔고, 뛰어난 개인 기술을 펼쳤다. 첫 시즌 기록은 44경기 8골 3도움. 나름 준수한 활약이었지만 이적료를 생각하면 만족스럽지 않았다.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 측면에서 고립되는 모습은 물론, 공을 오래 소유하며 경기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일명 ‘팽이’라고 불리는 모습으로 많은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자연스레 공격 포인트도 쌓지 못했다. 지난 시즌 기록은 38경기 3골 2도움.

올 시즌 도중 자신을 영입한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부임 초기 안토니를 우측 윙백으로 사용했고,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부활의 조짐이 보였다. 하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고 입지는 줄어들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했다. ‘탈맨유’ 효과가 발동했다. 현재까지 12경기에서 4골 4도움을 기록했고 MVP에 두 차례나 선정됐다. 베티스는 안토니의 활약 덕분에 리그 6위까지 올랐다. 팀 동료의 칭찬까지 이어졌다. 베티스에서 뛰고 있는 이스코는 안토니에 대해 “안토니를 영입하려면 ‘크라운드 펀딩’이 필요하다. 그는 겸손함과 팀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안토니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현재 베티스는 안토니 영입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 맨유 역시 적절한 이적료에 판매하겠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올 여름 안토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60억 원)를 설정했으며, 매각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모림 감독은 리그 30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안토니의 복귀? 지금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단지 이번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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