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경계에서 만난 우희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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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경계에서 만난 우희진의 봄

스타패션 2025-04-01 17:19:49 신고

/사진=우희진 인스타그램
/사진=우희진 인스타그램

 

사진 속 우희진은 흐드러진 하늘 아래 계단에 선다. 흐드러짐이라기보다는 경쾌함에 가깝다. 봄기운이 완전히 퍼지기 전,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감도는 날씨에 우희진은 긴 코트를 꺼내 들었다. 따뜻한 컬러감의 더블브레스트 코트는 단정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인상을 준다.

그 아래로 보이는 데님 팬츠는 넓은 폭으로 떨어지는 와이드 핏이다. 깔끔한 주름선과 밑단의 디테일이 단정한 아웃핏에 자유로운 리듬을 더한다. 블랙 워커 부츠와 백팩까지 더해지니 캠퍼스를 걷는 여대생의 듯한 무드도 자연스럽게 흐른다.

/사진=우희진 인스타그램
/사진=우희진 인스타그램

 

실내에서 찍힌 또 다른 사진에서는 더욱 가까운 그녀의 표정과 스타일링을 들여다볼 수 있다. 흰 셔츠 칼라가 살짝 보이는 블랙 니트는 기본 아이템이지만, 우희진이 입으니 전혀 심심하지 않다. 단정한 듯, 단정하지 않은 듯한 그 여유가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짧은 단발머리도 인상 깊다. 말끔하게 뻗은 듯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곡선이 살아있는 헤어는 이번 시즌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 중 하나일 듯하다. 길이와 볼륨, 앞머리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단발은 옷차림과도 절묘하게 어울린다.

카페의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아직은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는 듯하지만, 그녀의 미소는 완연한 봄이다. 장소는 서울 이대 근처에 있는 ‘포크앤핑거스’라는 건강한 식단을 지향하는 레스토랑. 자연을 담은 음식과 어우러진 우희진의 일상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화려하지 않아도 충분히 근사하다. 과감하지 않아도 확실한 존재감이 있다. 이번 룩에서 우희진은 그런 진리를 다시금 증명한다. 무엇보다 그녀가 입은 옷은 누군가 따라 하기에 어려운 스타일이 아니다. 셔츠, 니트, 데님, 롱코트.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아이템들이지만, 조합과 태도에서 차이가 난다.

/사진=우희진 인스타그램
/사진=우희진 인스타그램

 

4월 초, 바람은 여전히 차갑고, 햇살은 따사롭다. 이 계절을 살아가는 가장 우희진다운 방식으로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또 한 번 새긴다. 일상과 계절, 감성과 실용을 모두 담은 그녀의 룩은 지금 이 시기, 가장 참고하고 싶은 봄 스타일이다.

요즘 우희진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 자리를 즐기며 지내는 듯하다. 감사한 마음과 건강한 식사를 나누며 봄을 맞이하는 그녀의 모습이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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