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어머니가 심각한 무릎 통증에도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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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어머니가 심각한 무릎 통증에도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뉴스컬처 2025-04-01 15:52: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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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KBS 생방송 굿모닝 대한민국의 ‘엄마를 부탁해’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모든 엄마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지난 22일 방송에는 공감 요정 류지광과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이 함께했다. 이번 ‘공감 브라더스’가 여덟 번째 이야기를 담기 위해 충남 보령의 수문개마을을 방문했다. 한 손엔 지팡이를, 한 손은 부축받으며 힘겹게 등장한 오늘의 주인공 이용주 씨. 축사에서 소 돌보랴, 집에서 집안일하랴 먹고 살기 위해 아픈 몸을 참고 견디다 보니 상태는 악화만 되어갔고, 결국 일상생활마저 버거워 사연을 신청하게 되었다.

사진=굿모닝 대한민국
사진=굿모닝 대한민국

엄마들 단골 진료 과목인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 복수 전문의 서동원 의학박사가 먼저 이용주 씨의 일하는 모습을 면밀히 관찰하며 상태를 확인했다. 그녀의 무릎은 관절이 굳어져 제대로 구부러지지 않았으며, O자로 휘어진 다리는 성인 남성의 주먹 하나가 들어갈 만큼 크게 벌어져 있었다. 집안일 걱정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공감브라더스의 조언에 힘입어, 이용주 씨는 고민 끝에 집을 나섰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경기도의 한 병원을 찾았다. 서동원 원장과 정구황 정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면밀히 검진한 결과, 무릎을 찌르는 듯한 고통의 원인은 연골 소실 및 연골판 돌출, 전방십자인대의 붓기 때문이었다.

정구황 전문의는 “관절염 4기의 상황으로 현재 인공관절이 필요한 상황이고 또한 무릎이 많이 휘어 있고 굽어 있다”며 왼쪽 무릎의 수슬이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용주 씨는 이번 치료를 통해 "옛날처럼 무리하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나도 이제 내 인생을 생각하고 내 인생을 극복해 가면서 살아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희망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수술 후 2주간의 입원을 마치고 보령에서 다시 만난 이용자 씨는 눈에 띄게 호전된 모습이었다. 허리를 곧게 펴며, 한결 편안하고 안정적인 걸음을 내디딜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예전에는 걷지도 못했는데 잘 걷고, 잘 움직일 수 있고, 잘 때도 편안하다“며 밝게 미소 지었다. 그런 이용자 씨의 원활한 회복을 위해, 공감 브라더스는 너무 높아 불편했던 툇마루에 맞춤형 계단을 제작하여 힘을 보탰다.

다시 걷고, 웃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한 이용자 씨는 이제 남편과 나들이도 가며 평범한 일상 속 기쁨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서로 건강하게 오래 함께하자며 다정히 말을 나누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했다.

한편, KBS 생방송 굿모닝 대한민국의 ‘엄마를 부탁해’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전국의 어머니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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