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 4일 개막...미래 모빌리티 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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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모빌리티쇼' 4일 개막...미래 모빌리티 기술 한자리에

한스경제 2025-04-01 15:45:20 신고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한스경제=최창민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4일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대비하고 선도하는 모빌리티 부품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동화, 친환경, 지능화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부품 기업은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일반 관람객들이 이러한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보그워너, 서연, 명화공업, 모트렉스 등의 부품 기업들이 차량과 운전자의 상호 작용을 혁신하는 지능형 디스플레이, 전기차·하이브리드차의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는 전동화 부품,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소재·제조 공정 등을 선보인다.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ADAS 솔루션과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고성능 모터 제어 기술, 배터리 열관리 시스템 등의 필수 기술도 예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에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를 소개한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차량 전면 유리창의 특수 광학 필름을 통해 각종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정보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운전자에게 시각정보를 제공하는 편의 기술이다.

실제 사용자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기아 전기차 EV9에 장착해 전시된다. 이 기술은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것으로 현대모비스가 세계적인 광학 기업 독일 ZEISS와 공동 개발 중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도 소개한다. 전문 해설가가 관객들의 눈높이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자동차 부품 기술을 쉽게 설명하는 ’M.Tech 갤러리관’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한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보그워너는 전기차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토크제어·3 in1 기술이 집약된 배터리 팩 시스템, 통합 열관리 시스템, 모터 인버터 변속기가 통합된 드라이브 모듈 시스템 등 전기차와 관련한 동력계통의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그워너는 배터리 열관리 핵심 기술인 인터셀 디자인의 쿨러를 시장에 본격 소개하고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를 적용한 모터제어용 인버터도 전시한다.

전자부품 제조사 테크레인은 자동차와 여러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터 솔루션을 공개한다. 테크레인이 전시하는 EWP(전동식워터펌프)는 모터 위치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모터를 제어할 수 있는 센서리스 방식이다.

원가 절감뿐만 아니라 모터 제어 구현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고 다양한 팬, 컴프레서와 결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명화공업은 전동화에 대응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공개하고 관련 부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동차의 연비 개선과 배출가스 저감을 돕는 ISG 시스템의 지원 부품인 EOP(전자식 오일 펌프)는 엔진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유압을 유지하여 매끄러운 재출발을 가능하게 한다.

오일펌프와 모터, 제어기 일체형 구조로 소형화와 경량화를 구현하고 모터 오일 냉각구조를 통해 내구성과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지속가능성 요구에 부응하는 부품 기술의 혁신의 장도 마련된다. 친환경 자동차 부품기업 코리아에프티가 선보이는 친환경 카본캐니스터는 차량 증발가스 제어장치 부품으로 국내 법규뿐만 아니라 세계 증발가스 법규 중 가장 강력한 규제인 북미 LEV-III와 TIER-3 법규를 만족하는 제품이다.

또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해 연비개선 효과를 얻는 동시에 강화된 환경 법규에 대응할 수 있는 플라스틱 필러넥, 구동성을 향상시키고 전자기 노이즈를 최소화한 전동 선쉐이드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코리아에프티는 객체 검출 시스템과 시멘틱 세그멘테이션을 적용, 안전 운행을 돕는 ADAS 솔루션을 선보인다. 어지러움 저감 기술과 우수한 광학렌즈 설계, 특허 받은 가로-세로 모드 전환 기술을 적용해 편안하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하는 VIM(Virtual Image Monitor)도 선보인다.

PBV(목적기반차량)를 소개하는 모트렉스 그룹은 국내 첫 친환경 중형 승합 PBV 차량 'CV1'을 신차 발표 행사에서 공개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 모트렉스와 모트렉스의 PBV 차량 제작 그룹사 MTR이 협업해 설계 단계부터 차량과 전장품을 승합 목적에 최적화한 서비스 기반의 차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AI 객체 인식 기술 기반의 승하차 안내 등 각종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모트렉스 그룹은 CV1 모델을 기반으로 공공 부문 수요에 적합한 DRT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구급차, 경찰 작전차 등 다양한 PBV 차량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서연은 콘셉트 모델 '비전(Vision) 2030'을 통해 SDV 시대 글로벌 부품사 디자인 R&D 비전을 반영한 디자인 모델을 선보인다. 사용자 경험별 공간 구성이 가능한 사용자 교감형 미래 모빌리티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 서연은 경험존에서 차세대 인테리어, PBV, 퓨쳐 모빌리티의 총 4개 콘셉트 모델을 전시 소개한다.

서울모빌리티쇼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은 조합 회원사의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국내외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인다.

KAICA가 마련한 B2B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자동차 부품 기술관'에서는 내연기관 부품의 고도화와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 발맞춰 조합 회원사들이 개발한 혁신 제품을 소개한다.

태양금속공업, 대동시스템, 유니크, 대한이연, JPC오토모티브, 덕일산업, 삼기, 우신공업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 기술관에서는 ‘내연기관 부품의 혁신과 산업 전환’을 주제로 참가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래차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많은 부품 기업들이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개발 성과와 미래 가능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이 같은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널리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서울역-운정중앙 간 GTX-A 노선이 개통돼 서울역에서 킨텍스까지 16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확대됐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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