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도쿄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맛집+놀이+쇼핑'을 키워드로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동선을 고려해 하루에 하나씩 테마를 설정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 첫째 날: 츠키시마 몬자야키 거리 → 우에노 동물원
비행기로 도쿄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츠키시마로 향해보자. 츠키시마 몬자야키 거리는 도쿄 로컬들이 즐겨 찾는 맛의 골목이다. 불판에 직접 구워먹는 몬자야키는 도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요리로, 특히 ‘Okoge’ 같은 오래된 노포는 여행자들에게도 인기다.
식사 후에는 지하철로 3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우에노 동물원’으로 이동하면 좋다. 정식 명칭은 ‘도쿄도 우에노동물원’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다. 자이언트 판다를 비롯해 300종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에노 공원과 함께 즐기면 도쿄의 녹음도 함께 느낄 수 있다.
▶ 둘째 날: 디즈니랜드 또는 디즈니씨
둘째 날은 치바현에 위치한 도쿄 디즈니리조트에서 하루를 보내자. 아이와 함께라면 클래식한 ‘디즈니랜드’를, 어른이라면 테마가 더욱 세련된 ‘디즈니씨’를 추천한다. 두 장소 모두 하루를 온전히 써야 할 만큼 넓고 콘텐츠가 많아 여유롭게 하루를 할애하는 것이 좋다. 숙소는 신키바역이나 마이하마역 근처에 잡으면 이동이 편리하다.
▶ 셋째 날: 하라주쿠 쇼핑 → 오모테산도 산책
마지막 날은 도쿄의 패션과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하라주쿠로 향하자. ‘다케시타 거리’는 10대들의 스트리트 패션이 살아있는 공간이며, 유니크한 브랜드와 기념품 샵이 즐비하다. 근처 ‘오모테산도’는 비교적 고급 브랜드가 모인 거리로 분위기 있는 카페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들이 있어 여유로운 산책과 쇼핑이 가능하다.
전체 동선은 도쿄 중심권인 츠키시마·우에노 → 치바 디즈니리조트 → 하라주쿠·오모테산도로 이어지며, 도쿄 내 지하철과 JR선으로 연결이 잘 돼 있어 큰 이동 스트레스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한편,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일본 도쿄는 대체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최고기온은 16~18도 내외, 강수확률도 낮아 여행하기 좋은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