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지인과 동업을 했던 분임
예산시장 리모델링을 하면서 밖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더본 코리아에서 메뉴를 변경하라고 함
시장 상인들은 더본 코리아가 정해주는 대로 메뉴와 가격을 정해야 했음...
소머리 쌀국수로 메뉴를 변경하고 장사가 너무 되지 않아 더본 코리아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자 메뉴 변경을 하라고 함
물론 메뉴 변경하면서 재료 손해 등의 각종 비용은 일방적으로 사장님이 부담해야 했음
못하겠다고 하자 더본 코리아 측에서 계속해보자고 해서 다시 장사를 하게 되었음
4월부터 변경한 메뉴가 지금은 잘 안 팔리지만 리모델링이 완료되고 날씨가 추워지면 정말 잘 팔릴 것 같다는 희망 하나로 버틴 사장님...
지금까지 손해 보면서 버티고 버텼는데 더본 코리아 측에서 또 일방적으로 메뉴 변경을 강요했다고 함
갈치 > 소갈비 칼국수 > LA 갈비
모든 비용 사장 부담 ^_^
안 된다고 빌었지만 더본 코리아가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부권 따위는 없었음
바뀐 메뉴로는 장사가 잘 되지 않아 계속해서 손해만 봤다고 함
리모델링 시장 밖에서도 장사를 하는 분들이 있으니 동업자 중 한 명은 밖으로 가서 다른 메뉴를 팔고 싶다고 더본 코리아에 이야기를 해봤다고 함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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