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생산성·품질의 과감한 혁신… 시장 판도 바꿀 기술 개발로 미래 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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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생산성·품질의 과감한 혁신… 시장 판도 바꿀 기술 개발로 미래 선도해야”

폴리뉴스 2025-03-31 19:59:02 신고

포스코그룹 본사(왼쪽)와 포스코센터 (작은 사진은 장인화 회장)
포스코그룹 본사(왼쪽)와 포스코센터 (작은 사진은 장인화 회장)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그룹 창립 57주년을 하루 앞둔 31일 발표한 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한발 앞서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며,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핵심 사업의 시장 확장과 그룹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유망 사업 진입은 한시도 미룰 수 없다”고 표명했다.

이어 “지금 하지 않으면 자칫 도태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인도와 미국 등 철강 고성장·고수익 지역에서의 현지 완결형 투자와 미래소재 중심의 신사업 추진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누구도 우리를 넘볼 수 없도록 생산성과 품질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을 개발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이어갔다.

그는 또 “철강사업으로 국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 왔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철강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에너지 소재 등 새로운 사업 분야로 진출하며 지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제는 철강뿐만 아니라 미래 소재의 혁신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소명을 완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주했던 숱한 어려움을 불굴의 의지와 지혜로 이겨냈던 포스코人의 DNA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금년도 경영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행력을 높여야 하며 경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임직원 한 명 한 명이 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어진 과업을 충실히 실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부족함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인화 회장은 “창업 세대부터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자랑스러운 포스코 정신(POSCO Spirit)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포스코그룹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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