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빠르네... 벌써 군대갈 나이야? 2007년생 정동원 "병문청에서 신체검사 날아와"

사진= MBN 유튜브

정동원이 병무청 신체검사 대상자가 됐다.

지난 28일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는 정동원이 빨간 우체통을 들고 MC 안정환과 홍현희를 직접 찾아오는 모습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소개했다.

MC들은 우체통을 들고 등장한 정동원을 보고 놀라고, 어린아이가 아닌 장성한 청년이 된 정동원의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랐다.

이에 MC들은 "키가 언제 이렇게 컸냐?",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다", "정동원 씨라고 해야겠다"라며 감탄했다.

MC들의 반응에 정동원은 웃으며 "벌써 고등학교 3학년이다"라고 답한 뒤 "주민등록증이 나왔다. 그리고 병무청에서 신체검사하라고 왔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더욱 놀라게 했다.

MC들은 정동원에게 "우리를 최대한 거냐? 집은 어디냐?"라는 질문을 했고 정동원은 "마포구 합정동에 산다. 이전에 살던 집도 월세였는데, 집주인에게 허락을 구하고 인테리어를 했다. 잠깐 살더라도 내 취향대로 살고 싶다. 지금 집도 블랙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침실은 바닥부터 전부 올블랙으로 해서 푹 쉴 수 있도록 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MBN 유튜브

한편,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