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국대학신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240억 원 규모의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투자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기술사업화 펀드는 대학과 출연연이 보유한 연구성과를 활용해 창업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들 기업은 기초·원천 기술개발과 상용화 연구개발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커 국가 성장동력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4년간 모태펀드를 통해 6개 자펀드, 총 936억 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했다. 올해부터는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DGIST, UNIST)과 출연연 기술지주회사에 특화된 전용 기금으로 운영해, 기술과 초기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성과혁신관은 “공공기술사업화 기업이 대학·출연(연)의 연구성과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외에도 ‘2024년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부경대는 대학 연구진 협력 연구 기술개발을 통한 우수 제조기술 개발해, 입주기업인 ‘성림첨단산업’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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