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월드투어로 서울→타이베이·시드니 등 13개 도시 찾는다

[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박재범이 월드 투어의 추가 지역을 공개하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난다.

박재범은 31일 2025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의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재범, 2025 월드투어 _Serenades & Body Rolls_ 아시아·오세아니아 포스터. 사진=MORE VISION(모어비전)

앞서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의 전석 매진 소식을 전한 박재범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월드투어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6월 14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 가나가와, 오사카,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등 서울을 포함해 총 13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박재범을 비추는 조명과 그의 여러 모습이 담겨 있는 TV 화면 등 다양한 형태의 빛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로 힙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내며 공연에 대한 기대치도 한껏 높이고 있다.

박재범, 2025 월드투어 _Serenades & Body Rolls_ 무빙포스터. 사진=MORE VISION(모어비전)

이어 공연의 무빙포스터 또한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도 더했다. 무빙포스터에서는 박재범의 장난스러운 모습부터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지난 공연 영상들이 더해져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한편 박재범의 2025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는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이어 순차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이창열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