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故 설리의 친오빠 A씨가 배우 김수현의 '질의응답 없는' 기자회견을 비판하는 글을 게시했다.
31일, 故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기자들 수십 불러 질문응답 없다니 이딴 게 기자회견? 나도 연예인 시켜줘라 다른 건 몰라도 기자회견은 너보단 잘 할 듯"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는 앞서 김수현 측이 31일 오후 4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법률 대리인과 함께 입장 발표를 할 예정이지만, 입장 표명 외에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은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
최근 김수현은 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 및 그루밍 범죄 논란에 휩싸였다. 故 김새론의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故 김새론이 미성년 시절인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수현과 교제했으며, 소속사 측이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위약금 7억 원 변제를 종용하며 故 김새론을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故 김새론과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것은 맞지만, 미성년 시절 교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또한, 7억 원 변제 관련 내용증명에 대해서는 "당사가 김새론 씨가 부담해야 할 위약금을 임의로 부담하게 될 경우, 당사 임원들에게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할 소지가 있고, 해당 비용이 회사의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할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故 설리의 친오빠 A씨는 지난 21일부터 김수현을 향한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했으며, 28일에는 故 설리가 영화 '리얼'에 출연했을 당시 김수현과의 베드신 및 나체신 촬영 과정에 대한 김수현과 이사랑 감독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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