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 자필 편지 화제 "깊이 소랑햄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 자필 편지 화제 "깊이 소랑햄수다"

국제뉴스 2025-03-31 00:06:00 신고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임상춘 작가의 종방연 편지가 화제다.

최근 종영한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가 종방연 당시 배우와 스텝들에게 보낸 편지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편지에서 임상춘 작가는 “우리 배가 뜬 지 꼬박 일 년이 되었다”며 “우리 드라마처럼 정말로 사계절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항구에 서서 지켜보는 내내... 무슨 마술들을 부리시는 줄 알았다. 양배추가 촘촘히 터져나가는 밭을 진짜로 뚝딱 일궈버리시고, 마을 하나, 계절 하나, 세상 하나를 한 마음으로 만들어내시는 것을 보며 얼마나 든든하고 뭉클하던지”라고 했다.

임 작가는 “배가 만선이 되어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이미 제 마음이 만선이 되었다. 우리 드라마가 여러분의 어떤 계절을 함께 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위로였기를, 청춘이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애순이의 꽃동산에 서서 돌이켜보실 때, ‘내가 그 시절 그즈음에 그 드라마를 한 건 잘한 것 같아…’라고 여러분께 기억되기를 오래오래 바란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셨고, 뜨거우셨더. 다시 만날 봄까지 만날 그리워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 작가는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깊이깊이 소랑햄수다”라고 편지를 마쳤다.

한편 최근 막을 내린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에 걸쳐 풀어낸 작품이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