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73분 공연 지연 사과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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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측, 73분 공연 지연 사과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상의 이유"

iMBC 연예 2025-03-30 02:43:00 신고

가수 지드래곤 측이 콘서트 지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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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9일 진행된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는 현장 기상악화(돌풍)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한차례 지연됐던 가운데 그 연장선으로 공연이 한차례 더 지연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공연을 앞두고 당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와 오전부터 갑자기 쏟아지던 눈과 비바람에 이어 오후부터 이어진 돌풍 등의 기상악화로 인한 것이었다"고 하며 "G-DRAGON은 당일 오후 2시에 사운드체크를 하는 등 리허설을 포함해 하루 종일 현장에서 날씨 추이를 지켜봤다. 예정되어 있던 무대 장치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관객들에게 피해가 갈까 안전상의 이유로 취해진 조처였음을 알려드리며, 공연 현장에서도 사과의 인사를 드렸던 만큼 다시 한번 오랜 시간 추위 속에서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고양시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를 개최했다. 공연은 오후 6시 30분 시작이었으나 30분 미뤄졌고, 이후 43분이 더 지연돼 오후 7시 43분에 공연을 시작했다.

- 소속사 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갤럭시코퍼레이션입니다.

지난 29일 진행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KOREA, presented by Coupang Play'의 지연 관련하여 입장 전달드립니다. 이날 현장 기상악화(돌풍)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한차례 지연됐던 가운데, 그 연장선으로 공연이 한차례 더 지연되었습니다.

이는 해당 공연을 앞두고 당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와 오전부터 갑자기 쏟아지던 눈과 비바람에 이어 오후부터 이어진 돌풍 등의 기상악화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G-DRAGON은 당일 오후 2시에 사운드체크를 하는 등 리허설을 포함해 하루 종일 현장에서 날씨 추이를 지켜봤습니다.

그럼에도 예정되어 있던 무대 장치들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관객들에게 피해가 갈까 안전상의 이유로 취해진 조처였음을 알려드리며, 공연 현장에서도 사과의 인사를 드렸던 만큼 다시 한번 오랜 시간 추위 속에서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갤럭시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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