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셰프들 놀라게 한 금메달 식단 공개 “파스타는 10알만…”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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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셰프들 놀라게 한 금메달 식단 공개 “파스타는 10알만…” (냉부해)

TV리포트 2025-03-30 00:32:07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금메달 식단을 최초 공개, 셰프들을 충격에 젖게 만든다. 

30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피겨 요정’ 차준환과 ‘음반 요정’ 정재형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의 ‘금메달 식단’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극도로 절제된 식단과 함께 차준환은 팬네 파스타를 가리키며 “파스타는 10알 정도만 먹는다”고 말해 셰프들은 충격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차준환은 곧이어 “경기 당일 긴장을 풀기 위해 ‘냉부해’를 볼 정도로 팬이다”, “오늘만은 봉인 해제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그의 행복한 먹방을 더욱 기대케한다.

차준환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첫 번째 요리 대결에서는 정호영과 윤남노가 맞붙는다. 이번 대결에서는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냉장고를 부탁해’ 최초의 특별 가산점 제도가 도입돼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정호영은 화제의 ‘삐끼삐끼 춤’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윤남노는 요리 중 성화 봉송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는 ‘단독 1위’ 최현석과 ‘2연승’ 김풍이 ‘미치광이 치팅데이’를 주제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가운데 김풍이 역대급 비주얼의 요리를 완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과거 삼겹살로 만든 애벌레 모양의 요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던 그가 이번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의 요리를 만든다고 해 기대감이 커진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30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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