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되었으면 해”…정국 산불 피해 10억 기부에 이어 지드래곤도 기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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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었으면 해”…정국 산불 피해 10억 기부에 이어 지드래곤도 기부 행진

인디뉴스 2025-03-29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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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지드래곤

 

울산과 경북, 경남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이 진화된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조용하지만 강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수많은 스타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스타들의 진심, 재난 현장으로 향하다

정국

 

그중 가장 큰 규모의 기부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주도했다. 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무려 1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절반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과 주거 지원에, 나머지 절반은 산불 현장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 장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국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그룹 멤버 RM, 제이홉, 슈가도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마음을 보탰다.

아이돌·배우·유튜버…세대를 넘는 기부 열기

지드래곤
지드래곤

 

블랙핑크 지수는 1억 5천만 원을, 제니는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과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티즈와 그들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억 원을 전달하며 "모두가 함께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에스파의 윈터와 카리나도 각각 1억 원씩을 쾌척했으며, NCT 마크, 태용, 재민, 제노, 정우 등도 잇달아 성금을 기부하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밖에도 지드래곤은 콘서트 수익 중 3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차은우, 은혁, 샤이니 키, 트와이스 나연·다현, 김준수, 있지 예지, 배우 문가영, 김소현 등도 이름을 올렸다. 금액은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이상으로 다양하지만, 모두가 하나같이 피해자들을 향한 진심을 담았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 재해를 넘어 수많은 이들의 삶을 바꿔놓았다. 하지만 이처럼 각계각층에서 모인 손길들이 다시금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스타들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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