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김신록을 제압하고 불안에 떠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최종회에서는 학교에서 만난 정해성(서강준 분)과 서명주(김신록 분)가 학생들을 두고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시작한다.
29일(오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총을 겨누고 있는 해성과 라이터의 불을 켠 채 손을 들고 있는 명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조성되는 이들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해성은 명주를 찾으러 학교로 향했고, 그곳에서 아이들과 대치 중인 그녀를 발견한다. 명주를 향해 총을 겨눈 해성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진정시키고자 고군분투한다. 자칫하면 모두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극도의 상황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감이 모인다.
명주가 이런 극단적인 일을 벌인 이유도 궁금해진다. 해성이 아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그의 행보가 극의 어떤 반전을 가져다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해성과 명주는 마지막까지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대립을 벌이며 긴장감을 자아내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마지막 회는 29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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