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도영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를 입으시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고, 모두가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 물품 지원, 임시 대피소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지난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이자 KIA의 간판스타 김도영 선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야구팬들의 참여로 이어져 피해 이웃들에게 더 큰 힘이 되고,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영은 지난 시즌 141경기에서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 1.067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2025시즌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는 2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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