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김광수 대표와의 열애설에 대해 허위 사실 유포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안솜이 아티스트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는 사이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 목적의 방송을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무분별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미 법률 대리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솜이는 2017년 다이아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후 팀을 탈퇴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활동해왔다. 최근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024년 3월 2일 '걸그룹 '다이아' 멤버끼리 한 남자 쟁탈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안솜이와 김광수, 다이아 또 다른 멤버 A가 삼각 관계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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