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회사 "공장가동 중단…자동차용 수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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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회사 "공장가동 중단…자동차용 수요 부진"

연합뉴스 2025-03-28 10:29:38 신고

클리블랜드 클리프스, 직원 600명 해고 계획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미국 철강업체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자동차 제조용 철강 수요 약세를 이유로 올여름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생산 공장에 대해 가동 중단에 들어가고 직원 6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는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완전히 시행되고 자동차 생산이 재개되면 미시간주 공장의 철강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고 폭스비즈니스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앞서 이 회사는 미네소타의 미노르카 광산과 히빙 광산 일부를 가동 중단해 오는 5월부터 직원 63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 모든 국가에서 수입된 철강에 25% 관세부과를 시작한 데 이어 내달 3일부터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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