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모델 이현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혈관 질환 위험군 진단을 받은 것.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생 2막’에서는 전 세계 사망 원인 부동의 1·2위인 혈관 질환의 위험에 대해 짚어 본다. ‘소리 없는 암살자’로 불리는 혈관 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혈관에는 통증 세포가 없어서 질병을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뇌혈관 질환 환자의 70%는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2MC 이현이와 김윤상의 혈관 건강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결과 한 명은 실제 나이보다 10세 많게 나와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였다. 나이든 혈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현이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이현이는 “혈관 건강이 안 좋아진 줄도 모르고 살았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등장한 63세 김혜정 씨가 본인을 포함한 가족 4명이 뇌혈관 질환을 겪었다고 말하자 MC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평생 건강관리에 힘썼음에도 뇌혈관 질환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과연 김혜정 씨와 가족들에게 뇌혈관 질환이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의들은 혈관 질환 이유로 오메가3 부족을 꼽았다. 오메가6를 과다 섭취할 경우 오메가3와의 비율이 무너져 혈관에 지방에 쌓이게 되기 때문이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황금 비율을 찾은 김혜정 씨는 뇌혈관 질환 가족력에서 벗어나 혈관 미인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전했다. 그녀가 뇌혈관 질환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오늘부터 인생 2막’은 오는 29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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