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박한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긴급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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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박한별,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긴급 기부 동참

TV리포트 2025-03-28 00:32:10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연예계 복귀 소식을 전한 가운데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도 동참했다.

박한별은 지난 27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하는 산불 피해 긴급 모금에 참여, 기부 내역을 인증했다. 단순히 기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도 전했다.

카카오같이가치 ‘산불 피해 긴급 모금’은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캠페인이다. 모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을 통해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한별은 “산불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어 많은 분이 걱정하고 계시리라 생각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본 분들께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박한별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7월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오랜 기간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 전 대표는 지난 2019년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회삿돈 횡령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남편 사건으로 인해 박한별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6년 만에 복귀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을 내달 2일 첫 방송 되는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다.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오는 만큼 그의 복귀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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