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갈라진 뉴진스 팬덤…'반 민희진' 트럭 등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자막뉴스] 갈라진 뉴진스 팬덤…'반 민희진' 트럭 등장

이포커스 2025-03-27 17:06:36 신고

3줄요약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걸그룹 뉴진스를 응원하는 팬덤이 오늘 하이브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입장을 지지해온 일부 팬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 용산의 하이브 사옥 앞에는 '찐 버니즈'를 자처하는 팬들의 트럭 시위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 입장을 지지하는 '팀 버니즈'와는 다른 팬덤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감당해야 할 리스크를 우려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트럭 전광판을 통해 "팀 버니즈는 팬덤 전체의 의견이 아니며, 어도어와 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소송에서 질 경우 뉴진스 멤버들이 떠안게 될 위약금을 걱정하며 "정신 차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1년의 공백기에 소송으로 3년이 더 추가될 경우 모두에게 잊혀질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요. 그러면서 "뉴진스 주위 어른들은 가스라이팅을 멈추고, 위험한 길로 내몰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법원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멤버들의 독자적인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뉴진스 측은 불복하고 이의신청을 했으나 팬덤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2심에 항고할 수 있지만,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사태가 뉴진스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이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